1. 해외 교육협력 분야

중국 연길시 기업 대표단 한국 연수교육

추진 경위

1992년 8월 17일 중국 연길시에서 설용수 본 연구원 이사장과 이득룡 연길시위 서기겸 인민대회 우호협회 명예회장이 [연길시 기업가 한국 초청 연수 합의서] 체 결함에 따라 제1차로 1992년 11월 15일부터 1개월간 연길시 기업 대표단 20명이 본 연구원 부설 산업정보교육원에서 [한·중 경제협력 개발대학] 과정의 연수교육을 받게 된것이다.

연수교육 목적

• 한국 사회 경제 발전의 실상을 재중 한국 동포의 경영 관리자가 정확히 이해 습득 함으로써 중국 동북지역의 사회 경제 개발계획의 모델로 활용하는데 있다.
• 재중 한국동포의 경영 관리자에게 합리적이고도 효율적인 경영관리기법과 과학적이고 능률적인 신생산 관리기법을 교육 훈련하여 중국 동북지역의 사회 경제 발전에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있다.
• 자본주의의 과학적 생산 기법과 사회주의의 합리적 분배 방식의 장점만을 실질적 으로 살려 양 체제 사이의 비능률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사회 경제 발전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유능한 경영자를 배출하는데 있다.
• 세계 경제의 BLOC화, 경영의 GLOBAL화되어 가는 국제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에 있어 중국의 무한한 천연자원과 풍부한 인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발전된 경영 관리 기술 및 자본을 능률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다가올 21세기 환태평양 시대를 준비 하는데 있다.

한·중 노동 환경 비교 세미나

개최 목적

시장경제체제를 지향한 중국의 개방화 정책 이후 한·중 수교와 함께 양국의 협력관 계가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쌍방의 대표들이 상호 방문하여 사회 및 경제 실 정을 파악하고 산업 현장을 견학 시찰함으로써 급변하는 경제 환경 특히 임금, 근로 시간, 산업재해, 생산성, 품질, 노사관계 등 체제가 서로 다른 노동환경을 파악, 비교 하도록 한다. 그리하여 장차 한국 기업이 대처해야 할 방안, 특히 3D업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제1회 한·중 노동환경 비교 세미나

1992년 6월 2일, 중국 장춘시 과학회당 회의실에서 본 연구원과 중국 길림성 사회과학 회 연합회가 공동주최로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한국 측에서 30명의 대표와 중국 측에 서 초청한 일본, 대만, 러시아의 옵서버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 세미나에서 이소경 길림성 사회과학회 연합회 상무 부주석의 개막사에 이어 설용 수 본 연구원 이사장은 [경제발전의 모델로서의 한국 경제가 중국 경제 발전에 미치 는 영향에 관한 주제 발표를 했다. ※ 본 세미나는 제9회까지 개최되었음.

카자흐스탄공화국 고려인 지도자 연수교육

추진경위

1937년 당시 소련 스탈린의 무자비한 독재와 탄압정책에 의해 연해주에 정착하고 있 던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를 당함으로써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 다. 그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오늘날까지 꿋꿋이 살아남아 한민족의 우월성을 발휘해 온 카자흐스탄공화국의 고려인 지도자 25명이 허양 선교사를 비롯한 양원식 고려일 보사 사장, 황환채 세계일보사 사장 등의 주선으로 한국에 초청됨에 따라 설용수 이 사장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본 연구원 주최로 용인소재 산업정보교육원에서 10일간 이 연수교육을 받게 되었다.